국민일보12월4일/인천 서구 첫 장애인문화예술공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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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4 22:40 조회3,4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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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처음 장애인 문화예술 공간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꿈만 같아요.”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일 오전 11시 인천 서구 석남동480의9 대한빌딩 지하에 새로 마련된 ‘문화예술공간 드림피플 개관 축하공연’에 참가한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서구 불로동 거주)의 어머니 최은미씨는 “서구 최초의 발달장애인 문화공간을 우리 손으로 만들고 손님들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 국민엔젤스앙상블의 헝가리안댄스곡 및 Can Can, 청라국제도시 첼리스트 백종민의 프렐류드 연주, 불로동 거주 색소폰연주자 박진현의 진또배기 연주, 석남동 거주 샌드아티스트 박지윤씨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었다.
이곳은 서구문화회관과 2021년 문을 여는 석남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와도 연결되는 문화벨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관 공연에는 장경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협회 회장을 비롯 한금주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 꿈꾸는마을 소속 영종국제도시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소완영 센터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당초 참석하기로 한 최종윤 서구 부구청장은 서구의회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으나 화분을 보내 장애인 문화예술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공연실황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전문지 꿈꾸는사람들에서 기획했으며, 인천복지방송에서 실시간 콘텐츠로 유튜브에 공개했다.
한편 이 공연은 인천시 장애인문화예술 인프라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89170&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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